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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이슈] 이용대 변수미 '이혼조정' 공식 확인, 딸 양육권 결정 아직

변수미 인스타그램 캡처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가 결혼 1년만에 이혼조정에 들어갔다. 양 측은 이를 확인하며 모두 파혼을 인정했다.

이용대는 소속사 요넥스 코리아를 통해 “두 사람이 이혼조정 신청을 함께 했다”며 “성격차이로 이혼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용대 측은 “양육권이나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변수미도 같은 입장을 냈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변수미는 “1년 조금 넘게 별거를 해왔다”며 “가정을 지키려 했으나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대가 심리적으로 좋지 못한 상황에 이혼 기사가 나와 걱정된다며” 양육권 문제 등 현재 아무것도 결정된 것 없다“고 덧붙였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인 이용대는 10여년간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해왔다. 변수미와는 2011년 한 행사장에서 만나 지난해 2월 결혼했다. 이후 2개월 만에 딸을 얻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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