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보이’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결혼 1년여 만에 이혼 절차에 들어간다.
19일 스포츠조선은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가 집안의 불미스러운 문제로 사이가 틀어져 이혼절차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변수미 측근은 “현재 두 사람은 냉각기를 보내고 있으며, 합의이혼 절차를 준비 중”이라며 “딸의 양육권은 이용대가 갖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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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우승 기념 세리모니로 ‘윙크’를 선사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이용대는 2011년 한 행사장에서 변수미와 만나 2017년 결혼했다. 당시 혼전임신으로 결혼 2개월 만에 딸을 얻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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