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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애국지사 9명에 광복유공연금 지급
입력2018-12-19 09:50:09
수정
2018.12.19 20:53:53
윤종열 기자
경기도는 이달부터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도내 항일 애국지사 9명에게 매월 100만원의 ‘경기광복유공연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광복유공연금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8월15일 ‘제73회 광복절 경축기념 행사’ 당시 항일 애국지사들에 대한 특별예우금 지원 의사를 밝히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이달부터 지원되는 연금은 지난 9월분부터 소급 적용되며 앞으로 매달 25일에 항일 애국지사의 계좌로 지급된다. 이에 따라 현재 생존해있는 9명의 도내 항일 애국지사는 보훈처에서 지급되는 보훈급여금 이외에도 매달 100만원씩의 경기광복유공연금을 도로부터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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