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8건의 우수 혁신과제와 혁신 모범현장 사례가 발표됐다. 또 2건의 우수 제안의 발표, 시상과 강평하는 시간을 보냈다.
대상은 ‘사당2구역 롯데캐슬 아파트의 옥탑층 시공방법 개선안’이 수상했다. 이는 관행적 설계로 인한 옥탑층 공사를 혁신적인 방법으로 개선해 근로자의 안전확보와 시공성을 높인 데에 따른 것이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는 “혁신 활동은 어렵고 힘들지만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인 만큼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내년도 건설 시장 전망이 좋지 않더라도 혁신을 통해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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