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을 여는 온 가족 첫 감동 애니메이션 <미래의 미라이>가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은 한정판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을 전격 출시했다. <미래의 미라이>는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쿤’이 여동생 ‘미라이’가 생긴 후 달라진 변화 속에서 미래에서 온 동생 ‘미라이’를 만나게 되고, 그 후 시공간을 초월한 아주 특별한 여행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미래에서 기다릴게’라는 명대사로 전 국민을 심쿵하게 했던 타임리프 로맨스 <시간을 달리는 소녀>, 게임 속 가상 공간을 통해 현실세계의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는 독특한 설정의 판타지 <썸머 워즈>, 늑대와 인간 사이에 태어난 남매의 감동적인 성장기 <늑대아이>, 괴물의 손에서 자란 소년과 괴물 스승 사이의 부성애를 그린 <괴물의 아이> 등의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3년 만의 신작이다.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 속에 오는 2019년 1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미래의 미라이>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은 ‘쿤’과 ‘미라이’의 귀여운 일상 속 리액션들로 인해 눈길을 끈다. 먼저 ‘똑땅해’하면서 울고, ‘데헷’하거나 ‘ㅋㅋㅋㅋㅋㅋ’ 웃고, ‘야호’하면서 만세를 하고, ‘미워’라고 소리 지르고, ‘시로 시로’하며 하기 싫은 내색을 하며, ‘졸려요..’라며 침대에 엎드려서 자는 등 다양한 ‘쿤’의 모습들은 극강의 귀여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아가 ‘미라이’ 모습과 함께 미래에서 온 여중생 ‘미라이’의 모습도 공개되어 다채로움을 더한다. 특히, 쿤과 함께 귀여운 남매 케미를 보여줄 아가 ‘미라이’의 고개를 갸우뚱하는 ‘우웅?’ 이모티콘과, 사랑스럽게 침대에서 자고 있는 이모티콘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머금게 한다.
‘쿤’과 ‘미라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가득한 <미래의 미라이> 한정판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검색에서 얼리버드픽쳐스 혹은 @earlybirdpic을 검색 후 신규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12월 4일 오후 2시부터 ‘얼리버드픽쳐스’ 카카오플친들을 대상으로 발송되는 푸쉬 메시지를 통해서 선착순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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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의 아이> 이후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3년 만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래의 미라이>는 2019년 1월 17일에 개봉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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