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가 오늘(30일) 소집해제하고, 빠르게 드라마 ‘해치’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서울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했던 정일우는 30일 오후 12시 소집해제 된다.
정일우는 30일 오전 11시 40분부터 정일우의 소집해제 기념 라이브 방송 ‘정일우 소집해제 현장 LIVE 독점 공개’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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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는 지난 2016년 12월 충청남도 논산육군훈련소에 입소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해왔다. 앞서 지난 2006년 절친 이민호와 함께 교통사고를 당해 손목, 골반 등에 큰 부상을 입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정일우는 내년 방송 예정인 SBS ‘해치’(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로 복귀한다. ‘해치’는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이 열정 가득한 과거 준비생 박문수, 사헌부 열혈 다모 여지,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왈패 달문과 함께 힘을 합쳐 대권을 쟁취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정일우는 극 중 주인공 이금 역을 맡는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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