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였던 배우 강한나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베드신’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강한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순수의 시대는 베드신만 강조한 영화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순수의 시대’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노출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지 않았다. 베드신은 인물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다”며 “영화를 보면 베드신만을 강조한 영화가 아니라는 것은 바로 아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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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한나는 “순수한 감정을 담은 따뜻한 영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순수의 시대’는 왕좌와 권력을 향한 야망의 조선, 그 뒤에 숨은 순수의 시대를 그린 영화로 2015년 3월 5일에 개봉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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