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부산 부산진구 당감종합사회복지관에 ‘꿈에그린도서관’ 78호점을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꿈에그린도서관 조성사업은 전국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2011년 3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그린내’에 1호점을 연 것을 시작으로 이번에 78호점까지 8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건설은 오는 2020년 말까지 100호점을 개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주원기자 jwo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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