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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첫 푸르지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12월 1일부터 선착순 계약





지역 내 첫 선을 보이는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지역 ‘최초’라는 타이틀은 수요자들에게 각인되기 쉽고, 선점효과와 함께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해 분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역 내 처음 선보이는 만큼 건설사들도 자사 브랜드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어 상품 경쟁력 또한 높은 게 특징이다. 해당 지역 내에서도 특히 입지여건이 우수한 곳을 선정해 공급이 진행되는데다 최신 설계, 평면, 조경 등에도 심혈을 기울여 실거주는 물론 투자목적으로도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지난 9월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서 분양한 ‘동래 더샵'은 동래구 지역에 첫 진출한 더샵 브랜드 단지다. 드레스룸·다용도실 등의 공간을 통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고,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강화했다.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평균 5.51대 1, 최고 9.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부산지역 주택시장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청약조정대상지역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2016년 5월 분양한 ‘청주 사천 푸르지오’는 사천ㆍ율량지구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였다. 전용면적 84㎡의 분양가는 2억6,390만원에서 2억9,260만원이었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10월 기준, 이 아파트의 전용 84㎡ 평균 매매가는 3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분양가 대비 최소 3,000만원 이상의 가격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우건설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 일원에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를 분양 중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선착순 계약을 실시한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동삼하리 복합지구개발사업으로 진행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 숙박시설 1개동 규모이다. 아파트와 레지던스, 상가로 이루어진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 846가구는 전용면적 84㎡, 115㎡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지던스는 21㎡, 23㎡로 160실 및 상가 112개 호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레지던스는 오피스텔과 호텔의 장점을 동시에 갖춘 상품으로 전매제한이 없어 투자상품으로 인기가 높다.



영도구에 첫 진출하는 푸르지오 단지인 만큼 특화 설계를 대거 적용하여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전용 84㎡A 주택형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로 채광 및 통풍이 좋다. 노후주택 비중이 높은 영도구 일대의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하였으며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드레스룸을 제공한다.

전용 84㎡B와 84㎡C, 84㎡F 주택형의 경우 코너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좋고, 거실 2면 개방으로 채광이 우수하며, 넓은 팬트리와 알파룸도 도입해 공간활용도가 높다.

단지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등 13개 기관, 2,600여 명이 근무하는 국내 최초의 해양 전문 혁신도시인 동삼혁신도시의 배후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해양 산업과 관련한 연구개발이 목적인 혁신도시인 만큼 연구나 교육기관들이 입주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부산해사고와 한국해양대(제2캠퍼스)가 자리하여, 교육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적용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1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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