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가 해외에 이어 이번엔 국내에서도 색깔있는 인재 찾기에 나선다.
국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는 ‘2019 판타지오 오디션 투어(2019 FANTAGIO AUDITION TOUR)’를 개최한다. 지난 10월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찾아 나선 판타지오. 이제는 국내에서도 오디션 투어를 진행하며 국내외에서 연예인의 꿈을 가진 지망생을 발굴해, 글로벌한 무대에서 함께 도약한다는 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오디션은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 전주, 대전, 대구, 원주를 거쳐 서울까지 총 7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전국 단위의 오디션이다. 지원자들의 성별과 국적에 제한은 없다. 다만, 만 12세에서 만 20세(1998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만 지원 가능하다.
최근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서강준, 공명, 강태오, 이태환을 비롯해 톡톡 튀는 매력의 청량돌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 데뷔 앨범으로 5만 장을 완판 기록한 위키미키(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 가요계의 슈퍼루키로 떠오르며 국민 아이돌로 활약하고 있는 워너원의 옹성우까지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판타지오가 배출해 낸 스타라는 것. 판타지오는 연습생 발굴 및 트레이닝까지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로 강세를 보였던 만큼 이번 오디션에도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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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는 “2019 판타지오 오디션 투어를 통해 실력과 역량을 겸비한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로 판타지오와 함께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오디션을 통해 인재 발굴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내비쳤다.
모집 분야는 보컬, 랩, 댄스, 작곡, 연기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판타지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12월 3일부터 접수할 수 있다. 오디션은 2019년 1월 5일부터 1월 26일까지 약 한달 간 실시된다. 서류 접수 지원자들은 1차 현장 오디션, 2차 심층 오디션 그리고 3차 최종 선발을 거쳐 판타지오의 전폭적인 트레이닝과 매니지먼트 관리는 물론 국내외 최고의 트레이너들에게 연기, 노래, 댄스 등 자신의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 받은 후 아티스트로서의 데뷔 기회가 주어진다.
더욱 더 자세한 사항은 판타지오 공식 홈페이지 내 2019 판타지오 오디션 투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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