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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개장' 브라이언 “이 자리에 나랑 키스한 사람 있다” 키스장인 소문 진실은?

사진=SBS Plus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 가수 브라이언이 ‘키스 장인’이라는 소문에 대해 밝힌다.

브라이언은 “데뷔 이후 방송을 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키스 잘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MC진이 짓궂게 증명을 요구했고, 브라이언은 “이 자리에 나와 키스해 본 사람이 있다”고 폭탄선언을 날려 스튜디오에 혼란을 가져왔다. 브라이언의 키스 상대는 다름 아닌 나르샤. 과거 뮤지컬에서 브라이언과 키스신을 선보인 적이 있다는 나르샤는 “자신은 한 번도 브라이언에게 키스를 잘 한다고 전한 적 없다”고 밝히며 브라이언의 키스 장인설에 의문을 제기했다.

브라이언의 ‘키스 징크스’도 공개된다. 브라이언은 “결혼을 하고 싶으면 자신과 키스를 하면 된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뮤지컬이나 뮤직비디오에서 브라이언 상대역으로 키스신을 찍은 배우들이 모두 결혼을 했다는 것. 자신과의 키스가 결혼의 기운을 전해주는 것 같다는 말에 미혼인 붐과 서장훈이 알 수 없는 흥미를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내에서 환희와 브라이언의 역할도 공개된다. 브라이언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인 것 아니냐”는 의혹에 환희는 노래를, 자신은 예능을 담당하고 있을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에 사실 확인을 위해 환희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으나 브라이언은 환희가 아닌 그의 매니저에게 전화를 거는 등 오히려 의혹을 키우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결혼을 부르는 키스 장인’ 브라이언을 향한 소문의 진실은 오는 11월 12일 저녁 8시 10분, SBS Pl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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