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사이버 전문가와 사이버학과 대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동국대 이재우 교수가 ‘국가 사이버 위협 및 군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맡았다.
특히 기술 부문 세션에서는 ‘적 해커조직 공격 최신동향’(이스트시큐리티), 사이버 위협과 사이버 킬체인(국가보안기술연구소), 사이버 자기방어 기술(한국전자통신연구원), 사이버 무기체계 및 기술동향(국방과학연구소) 등도 소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7월 27일 진행된 ‘2018 국방사이버안보 콘테스트’(모의해킹대회)에서 입상한 상위 3개 팀을 시상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국민의 일상생활과 국가안보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사이버 안보를 지키는 것은 전선을 지키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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