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의 사이다 발언이 분당 시청률을 6.4%까지 끌어올려 최고의 1분으로 꼽혔다.
이날 방송에서 강사라(이다희 분)는 채유리(류화영)를 보고 “누구?”라고 말해 한방 먹였다.
한세계(서현진)에게 사람을 붙여 그의 비밀을 유추해내는 데 성공한 채유리는 샵에서 한세계를 만나 얄미운 발언을 계속했다. 한세계는 “무슨 마술 하니? 뿅 사라지고 뿅 나타나게”라고 아닌 척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확신에 찬 채유리는 계속해서 그를 떠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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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강사라가 “되게 시끄럽네”라는 말과 함께 걸크러쉬를 풍기며 등장했다. 강사라는 자기를 모르냐는 채유리에게 “처음 보는데? 잘 모르겠으니까 자기소개 좀 해봐요”라고 말했다. 답답한 상황 속에서 강사라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통쾌하다는 반응이다.
한편, JTBC ‘뷰티인사이드’는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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