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는 김장재료를 포함한 월동준비용품과 서울시내 전통시장별 우수상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영일시장의 무, 배추, 젓갈, 고추 △영등포전통시장의 떡, 반찬류, 생선류, 한과 △사러가시장의 의류 △제일시장의 이불, 침구류 △대신시장의 단감, 사과 등이 판매된다. 또 먹거리 코너에서는 닭꼬치, 꽈배기 등 전통시장의 음식을 맛 볼 수 있으며 민속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도 마련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장터에서는 푸짐한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며 “장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청 지역경제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관련기사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