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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지붕 위의 막걸리' 이혜영 "정상회담에 우리 막걸리가 건배주 됐으면"

사진=양문숙 기자




6년만에 고정 예능으로 찾아온 이혜영이 소감을 전했다.

6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채널A 새 예능 ‘지붕위의 막걸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군래 PD와 이혜영, 이종혁, 손태영, 김조한, 유리 등이 참석해 작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붕위의 막걸리’는 막걸리를 사랑하는 연예인들이 자연 속에서 막걸리를 빚으며 생활하는 순도 100% 리얼 양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혜영은 ‘무작정 패밀리’ 이후 6년 만에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한다. 그는 “큰 고민은 하지 않았다. 방송을 다시 해볼까 하는 시점에서 가장 먼저 찾아온 기회였다”며 “미팅 자리에서 바로 결정할 만큼 좋은 프로라고 생각했다. 정말 힐링이 될 것 같았고 막걸리를 알릴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혜영은 SNS에서 직접 홍보를 할 정도로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고 있다. 이혜영은 “최고의 프로그램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너무 좋아서 꿈에도 나타날 정도“ 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직접 만든 막걸리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했다. 이혜영은 “남북 정상회담을 할 때 저희가 만든 막걸리가 건배주가 됐으면 한다”라며 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지붕 위의 막걸리’는 11월 7일 수요일 밤 11시 채널A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며 “카카오TV”에서도 동시 방송된다. 첫 방송은 국내 방송사 최초로 ‘채널A Home’ 유튜브 채널에서도 프리미어(최초공개)방식으로 실시간 시청과 채팅이 가능하다.

/이현진 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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