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유민주가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과거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한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민주 셰프는 과거 ‘하트시그널’에 김현우 지인으로 출연했다. 그는 “우리 현우의 미래 아내가 누가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반갑습니다”고 인사했다. 오랜만에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 당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어 유민주는 “공식적으로는 한남동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며 “비공식적으로는 어떻게 하면 현우를 장가보낼 수 있을까 매일 낮과 밤을 고민하는 동네 이웃 누나이자 같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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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민주는 “음식하는 사람들이 시간이 없어서 서로 되게 애틋하다”고 말하자 김현우는 “이제 그만 울어”라고 말했다. 이에 “서로 힘드니깐 눈물 많이 본 사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민주는 오는 1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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