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톱스타 유백이’ 전소민-예수정이 ‘상큼폭발 특급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6일(금) 밤 11시 첫 방송되는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를 그렸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백일의 낭군님’ 등 2018년 안방극장에 설렘 폭탄을 안기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tvN 로코물 흥행 계보를 이을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소민은 극 중 여유롭지만 필요할 땐 박치기로 멧돼지도 잡는다는 100% 청정 섬소녀 ‘오강순’ 역을 맡았다. 어릴 적부터 할머니의 넘치는 사랑 속에서 자란 그녀는 ‘문명단절 외딴섬’ 여즉도에서 제일 가는 할머니바라기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예수정은 극 중 여즉도에서 내로라하는 요리 대가이자 금이야 옥이야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손녀 생각뿐인 ‘깡순 할머니’ 역을 맡았다. 장어, 뱀, 잉어 등 온갖 보양식을 만들어 먹일 만큼 자나깨나 손녀만 바라보는 손녀바라기로 전소민과 남다른 특급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제작진은 7일 과즙손녀-꽃할매로 분한 전소민-예수정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다정스런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전소민은 러블리한 눈웃음과 함께 과즙미 넘치는 미소를 짓고 있다. 예수정은 그런 전소민을 사랑스러운 듯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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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전소민-예수정의 꿀 떨어지는 케미는 촬영장 분위기까지 덩달아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tvN ‘톱스타 유백이’ 제작진은 “실제 촬영장에서도 전소민-예수정은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서로를 챙기기 바쁘다”고 운을 뗀 뒤 “관록의 배우 예수정은 전소민의 옆에서 두 발 벗고 연기 조언을 해주는 등 그녀에게 아낌없는 애정을 쏟고 있다. 두 사람의 현실 케미가 고스란히 연기에 녹아 유쾌한 웃음 속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8년 tvN 유쾌발랄 로코물 흥행 계보를 이을 ‘톱스타 유백이’는 외딴섬에 강제 유배당한 톱스타와 슬로 라이프 섬처녀의 문명출동 로맨스를 그렸따. 오는 11월 16일(금) 밤 11시 첫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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