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택업계 및 금융기관과의 발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한 2018년도 주택업계 최고경영자(CEO)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서울 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건설업체 74개사, 신탁사 6개사 등 주택업계 관계자들과 금융기관 CEO 및 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HUG는 이번 워크숍에서 주택사업자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택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최근 주택정책의 변화와 HUG의 주요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는 지난 25년간 총 1,351조원, 1,317만 가구의 보증공급으로 서민 주거안정을 지키는 버팀목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주택업계와 함께 주택시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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