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전국 지자체·지방산림청 등 173개 기관에서 1만1,800여명이 참여해 292ha의 숲가꾸기를 실시한다.
비료주기, 어린나무가꾸기, 가지치기, 땔감나누어주기 등의 행사가 펼쳐지며 숲 탐방과 산지정화 활동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될 예정이다.
산림청은 올해 숲가꾸기를 21만ha 실시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 이상으로 정성들여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며 “산림의 미래가 풍요롭도록 11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숲가꾸기 행사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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