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부동산시장에서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정책이 시행되면서 단독주택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전국 단독주택 거래량은 16만2천여건에 달했으며 올해 1월 수도권 단독주택 거래량도 총 2836건으로 3년 전(1775건)과 비교해 60%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량뿐 아니라 매매가 역시 상승했는데,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 단독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은 0.76%로 전달(0.55%) 대비 상승 폭이 더 커졌다.
이처럼 단독주택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아파트에 비해 개인의 취향에 맞게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다 임대사업을 통해 부가적인 수익 창출도 기대 가능하다. 특히 기존 단독주택의 단점이었던 보안, 방범 문제를 해결한 ‘단지형 단독주택’이 아파트 생활에 익숙했던 현대인들도 불편함 없이 생활 가능한 주거시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양산업개발이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352-1에 특화설계를 적용한 단지형 단독주택 ‘천안 아산 배방지구 캠스베일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층 총 116세대 규모이며 타입별 세대 수는 A타입 34세대, B타입 48세대, C타입 17세대, D타입 15세대, D타입-2 2세대 등이다.
천안 아산 배방지구 캠스베일리는 개성 있는 특화설계를 선보이고 있는 단지형 단독주택로 공간 활용도가 우수한 다락방 설계와 개인정원, 앞마당 설계로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층간 소음이 없고 세대만의 독립이 가능해 사생활 침해로부터 자유로운 편이며 경비실이 별도로 존재해 기존 단독주택의 안전성 문제도 해결했다.
실제로 지난 7월 캠스베일리에 입주해 생활 중인 정 모씨는 “아이들과 앞마당에 개인정원을 꾸미고 가꾸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며 “아이들이 아직 어려 이웃간 층간 소음이 걱정됐는데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해 다행”이라고 전했다.
입지 및 생활인프라 역시 뛰어난데, 도심형 가든하우스로 기획된 이 타운하우스는 1호선 아산역이 900m거리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1호선 장항선 이용도 수월해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주변으로 이마트 이트레이더스, 롯데마트, 갤러리아 백화점, CGV 펜타포트 등이 위치하며 천안 아산 중심상권지역 생활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용곡공원 산책로와 지산공원 등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에코하우스로 도심 속 녹지와 함께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선사한다.
업계 관계자는 “단지형 단독주택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는 추세인 만큼 입주자들을 배려한 특화설계까지 적용, 최적화된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선보이는 캠스베일리의 가치는 더욱 높게 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산업개발은 한양대학교 재단이 54년 동안 운영하고 있는 시공사로 학교사업, 건축사업, 토목사업 등 굵직한 사업을 도맡아 진행하는 등 업계에서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다.
캠스베일리는 2016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타운하우스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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