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들이 ‘가성비’ 충족하기 위해 ‘카카오 카풀’에 이어 ‘오피넷’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카카오 카풀’ 크루 모집이 진행되고, 카카오 측에서 웰컴박스를 보내주자 SNS을 중심으로 인증사진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현재 4만 번째 카카오 크루까지 등장한 상황이다.
SNS을 중심으로 카풀 크루들은 “제 차 타주세요”, “용돈벌이나 해볼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카카오 카풀 크루를 신청한 운전자들은 부담되는 차량 유지비를 조금이라도 덜어내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뿐만아니라 6일부터 유류세가 인하되면서 우리 동네 최저가 주유소를 찾기 위해 ‘오피넷’ 홈페이지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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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 주유소는 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 ‘오피넷’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오피넷의 지도에서 시·구 등을 확인하면 인근 주유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유류세 인하가 가격에 100% 반영되면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23원, 경유 87원, LPG·부탄은 30원이 인하될 수 있다. 2000㏄ 중형 승용차 기준으로 휘발유를 가득 채우면 최대 8610원의 유류비를 아낄 수 있게 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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