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요제 출신 밴드그룹 EX 보컬 이상미가 근황을 공개했다.
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교양프로그램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는 가수 이상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미는 요가 강사가 된 근황을 밝혔다. 그는 요가 강사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EX 활동하면서 멤버 한명이 군 입대를 했다. 둘이서 활동하기가 쉽지 않았다. 마음이 힘들어서 내 안에 스스로 채워나갈 힘이 필요했다. 이때 요가로 도움을 받았다. 그러면서 강사 자격증을 따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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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미는 수능을 9일 남겨둔 수험생들을 위한 요가 동작을 선보였다. 그는 수험생의 고질병인 장 건강을 돕고 소화불량을 해소하는 동작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동작 등을 알려줬다.
한편 KBS 2TV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매주 월~금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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