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수지가 예비신랑에 대한 마음을 내비쳤다.
11월 6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이수지가 박보검 섭외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지는 “어제 방송에서 ‘박보검 씨가 출연하면 목마를 태우겠다’고 선언했다. 오늘은 내 이름과 박보검 이름을 실시간 검색어에 올려 달라”며 청취자들에게 부탁했다.
‘방송으로 너무 사심 채우는 것 아니냐’는 청취자들의 메세지에 이수지는 “나는 박보검 씨에게 사심이 전혀 없다. 예비신랑이 박보검보다 더 잘생겼다”며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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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는 “사실 어제 박보검을 목마 태우겠다는 기사 때문에 예비신랑과 싸웠다. 결혼 전까지는 조금 자제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수지는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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