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계의 아이돌 ‘엄유민법’의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티켓 예매가 오늘(5일) 시작된다.
‘엄유민법’은 오는 24일(토) 부산에서 시작되는 ‘2018 엄유민법 전국투어 콘서트-그대에게 다가가는 순간’을 개최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한다.
올해로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는 ‘엄유민법’은 뮤지컬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까지 전천후 활약하며 사랑 받고 있는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 네 사람을 부르는 애칭이자 대표적인 콘서트 브랜드다.
지난 2009년 뮤지컬 ‘삼총사’ 초연에서 만난 이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받고 있는 네 사람은 그 자체만으로 뮤지컬 계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이에 오늘(5일) 2시 진행되는 서울 콘서트 티켓팅 역시 피켓팅(피가 튀는 전쟁 같은 티켓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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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색다르고 솔직한 모습과 오랜 호흡에서 발현되는 네 남자의 환상 케미, 자타공인 뛰어난 가창력과 하모니까지 종합선물세트 같은 다양하고 알찬 공연을 선보인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팬들과 한층 가까워지는 기회가 될 ‘2018 엄유민법 전국투어 콘서트-그대에게 다가가는 순간’은 부산(11월 24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대구(12월 15일 경북대학교 대강당), 인천(12월 23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서울(12월 25일 코엑스 C홀), 대전(12월 29일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진행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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