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단비는 4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축음기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 후 천단비는 자신의 SNS에 “제게 노래하는 무대가 소중하지 않은 순간이 있겠냐마는 유독 또 소중하고 행복한 순간이 하나 더 생겼어요”라며 “열심히 열심히 더 노래할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천단비는 방송에서 ‘월천단비’라는 별명에 대해 “제가 이름이 천단비인데 월 1000씩 번다고 월천단비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렇게 벌 때도 있고 안 벌 때도 있다. 월 2000이 되려면 많이 도와주셔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변에서 ‘복면가왕’ 안 나오냐고 진짜 말을 많이 했다. 노래하러 오니까 더 새롭고 떨렸다. 앞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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