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트와이스가 전학생으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모모는 “정연이한테 혼난 적 있다”며 “내가 이상한 걸 수도 있는데 제습기에 물 버리자고 했는데 난 물을 넣는 줄 알고 넣었다. 왔는데 ‘제습기 물 버렸어?’라고 물어서 ‘아? 물 넣었는데’ 이랬더니”라고 말했다.
이에 정연은 “아니, 물이 채워져 있었는데 그걸 더 채웠다. 그래서 혼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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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사나 역시 “내가 스킨, 로션을 바를 때 이렇게 소리를 계속 낸다”며 “그것 때문에 옛날에 혼난적 있다. 정연이한테”라고 폭로했다. 정연은 “우리는 피곤하다 보니까 예민하다. 그래서 이 소리가 너무 시끄러웠다”고 그날의 컨디션에 대해 전했다.
한편, JTBC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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