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조빈의 일상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조빈의 일상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조빈은 미용실에서 독특한 헤어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등장했다. 조빈은 음료수캔을 머리에 세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올인원 타이즈 의상까지 선보이며 남다른 비주얼을 인증했다. 조빈은 화장실 가기도 힘든 옷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조빈은 남다른 차림으로 남원의 축제장으로 향했다. 이어 행사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조빈은 “한 달에 많을 때는 4~50개 정도 한다”고 밝혔다. 노라조는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한 무대를 선보이며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남성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조빈은 행사가 끝난 뒤 의외의 평범한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자취경력 20년차 답게 조빈은 능숙한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반려견과 함께 외출한 조빈은 단골 카페에서 일을 해주는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평소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코리안 가가’라고 불리는 그는 카페의 야외 자리에 앉아 분장용 소품을 직적 준비하는 열정을 보였다. 하지만 조빈은 나이가 먹어갈수록 현재의 노라조 콘셉트를 계속 해도 될지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악성 댓글에 유연한 태도로 응수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감탄을 샀다.
한편, 최근 조빈은 새 멤버 원흠과 함께 ‘사이다’로 컴백해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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