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서 연예인 판정단과 복면가수의 개인기 대결이 펼쳐진다.
4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87대 가왕 ‘왕밤빵’의 2연승을 막아설 준결승 진출자 4인이 맞붙는다. 노래만큼이나 다채로운 개인기를 자랑해온 복면 가수들은 끼와 흥으로 가득한 연예인 판정단과 개인기 한판 대결을 펼친다.
그중에서도 ‘복면가왕’의 공식 흥 남매 신봉선, 김호영의 활약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복면 가수의 댄스 개인기를 지켜보던 두 사람은 “우리가 가만있을 수 없다!”며 진짜배기 흥을 발산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우리 연예인 판정단이 이 정도다. 정말 대단하다”라며 흡족해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복면 가수와 연예인 판정단의 개인기 대결은 누구의 승리로 끝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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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 복면 가수는 아나운서 출신 MC 김성주와 ‘속독’ 개인기 대결을 펼쳤다. 과연 김성주는 복면 가수와의 개인기 대결에서 승리해 MC로서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노래와 개인기,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볼거리 가득한 무대는 4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즐길 수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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