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5시 24분께 서울 중구 신당동의 3층짜리 의류봉제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3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부상자는 1명으로 A(54)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건물 안에 있던 다른 노동자들과 인근 주민 등 23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이 건물 1층 세탁작업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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