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경기 광주시 경안동 일대에서 선보인 ‘광주 금호 리첸시아(조감도)’ 아파트가 최고 66.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 1순위에 청약을 마감했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1일 ‘광주 금호 리첸시아’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356가구 모집에 1,185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3.32대 1, 최고 6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체 9개 타입 중 복층형 펜트하우스인 전용 82㎡가 2가구 모집에 133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66.5대 1을 기록했다. 전용 63㎡타입(펜트하우스)도 37대 1의 경쟁률(1가구, 37건 접수)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그밖에 △전용 62㎡A타입이 134가구 모집에 505명이 몰리면서 가장 많은 청약건수를 기록했고 △전용 77㎡A타입 4대 1(30가구, 120건 접수) △전용 74㎡타입 3.03대 1(31가구, 94건 접수)을 기록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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