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현대건설 기술컨퍼런스’ 개최

현대건설이 오는 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건설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제시하는 ‘2018 현대건설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건설 기술컨퍼런스’는 200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건설기술 공개 학술발표회다.

이번 행사는 ‘기술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가치창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총 19건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각 분야별 최신 선진 기술 동향과 미래 기술 전망을 공유해 미래 건설업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전망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 기술컨퍼런스는 최첨단 건설기술을 공유하는 건설기술 교류의 장”이라면서 “건설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건설산업 생태계를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석 희망자는 현대건설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등록해야 한다.
/이완기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