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허브는 경기도와 고양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운영하는 방송영상·미디어콘텐츠 융합 창업지원센터로 다음달 고양시 장항동 소재 M-City에 개관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지원 및 방송영상·미디어콘텐츠 분야 기획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실습·제작을 위한 최신 시설과 1인 미디어에 특화된 스튜디오를 운영할 예정이다.
입주기업 모집 규모는 총 40개사로 사무공간지원 10개, 가상오피스 30개 내외다.
사무공간은 4인실 6개, 5∼6인실 4개이며, 최대 2년간 이용할 수 있는 독립형 사무실로 구성된다. 사용료는 6개월 기준 4인실 60만 원, 6인실 90만 원이고, 별도 관리비는 없다. 모집 공고일 기준 창업 5년 미만의 기업(법인·개인) 및 예비창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다.
가상오피스는 사업자등록을 할 수 있는 주소지와 지정 우편함 및 사무를 볼 수 있는 오픈형 코워킹 스페이스를 제공하며, 사용료는 무료다. 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www.ghub.or.kr)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gipa.or.kr) 참조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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