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장] ‘여곡성’ 서영희, “피 묻은 얼굴· 지렁이 국수 장면 만족스러워”

배우 서영희가 공포 영화 ‘여곡성’에 속 자신의 캐릭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일 오후 서울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여곡성’(감독 유영선,제작 발자국공장· 공동제작 몬스터팩토리 )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유영선 감독과 배우 서영희, 손나은, 이태리, 박민지가 참석해 작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서영희 /사진=지수진 기자




배우 서영희는 이번 작품에서 조선시대 최고 사대부 집안의 ‘신씨 부인’ 역을 맡았다.

이날 서영희는 “촬영하면서 힘든 건 없었다.”라며 “다만 걱정이 되는 부분은 강함, 열정을 넘어 욕망이라는 감정을 표현함에 있어, 고민이 많았다. 나와의 싸움이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분장하는 것도 재밌었다. 나는 멀쩡한 얼굴보다는 피 묻은 얼굴이 더 나은 것 같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원작의 유명한 장면인 지렁이 국수를 먹는 장면이 제일 걱정했던 장면이었는데 아주 만족스럽게 잘 나온 거 같다”고 말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여곡성’은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손나은)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서영희)이 집 안의 상상할 수 없는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영화다. 11월 8일 개봉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