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주최하고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39개 무형문화재 기능 종목의 장인들이 제작한 100여개 작품 전시와 26개 예능 종목 보유자들의 전통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현장에서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수조교들이 관람객들에게 각 작품에 대한 역사적 중요성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도현선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계명주 등 전통주 시음행사, 풀피리 배우기, 미니 장구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기능보유자들의 작품 할인판매 등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68종목의 무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47명의 무형문화재 개인 보유자와 21개의 무형문화재 보유단체가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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