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개최 나눔워킹 페스티벌 성황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구미사업장)가 27 일 구미 동락공원 일대에서 ‘2018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사진)을 개최해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금 1억 500만원을 조성했다. 이 기금은 지역 학대 아동을 돕는 데 사용한다. 참가자들은 동락공원 주변 4.2㎞를 걸으며 각종 공연을 즐겼다.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은 걷기행사에 참가한 시민이 참가비로 5,000원을 내면 삼성전자도 같은 금액인 5,000원을 기부해 복지사업 기금으로 활용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지난 2013 년 처음 이 행사를 시작한 후 올해까지 7 억 9,800만원을 조성해 장애인단체 차량 지원, 지역아동센터 시설 개선 및 위기가정 등을 돕는 데 사용했다.
/구미=이현종기자 [e-mail]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동락공원에서 개최한 나눔워킹 페스티벌에 1만여명의 구미시민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