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한 블랙코미디 ‘완벽한 타인‘이 10월 31일 개봉을 앞두고 시청자들을 찾았다. ’완벽한 타인‘의 완벽한 배우들 유해진, 이서진, 김지수, 염정아, 조진웅이 ‘본격연예 한밤’에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43세 조진웅은 .베테랑 배우들로 이루어진 ’완벽한 타인‘의 막내이다. 조진웅은 막내답게(?) 미리 공부한 것 같은 완벽한 멘트들로 형님, 누님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완벽한 타인‘의 아슬아슬한 ‘폰 잠금해제 게임’을 실제로 할 수 있냐는 질문에 모두 절대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이서진은 천만이 넘으면 휴대폰을 공개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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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바람둥이 캐릭터인 이서진을 향해 동료들은 “이 작품을 태어날때부터 준비한 것 같다.” ,“대본을 직접 쓴 것 같다.” “메소드 연기다.”라며 놀렸다. 동료들의 공격에 이서진은 자신이 극중 캐릭터와 가장 달라 연기할 때 어려움을 겪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한 이서진은 촬영을 하면서 맛집 검색을 기가 막히게 해서 ‘서치리’ 라는 별명도 얻었다고.
’완벽한 타인‘의 주인공들과의 인터뷰는 오늘 밤 8시 55분에 ‘본격연예 한밤’에서 볼 수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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