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심형탁이 특별한 총을 가지고 나와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심형탁은 “얼굴을 인식해서 그 사람의 범죄지수가 높으면 총의 모양이 변한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먼저, 첫타자로 이영자를 인식해 ‘67점’이 나오자 심형탁은 점수가 너무 낮아 믿을 수 없다며 신기해 했다. 이에 이영자는 “근데 왜 놀래요?”라며 장난스럽게 기분 나쁨을 표했다. 심형탁은 범죄 지수 ‘600점’을 예상했다고 하자 이영자는 “사람 보는 눈 없네”라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이영자가) 공복만 아니면 세상 천사에요”라고 전해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전현무는 범죄지수가 ‘625점’나와 총이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기분이 너무 더럽다”며 “그녀의 마음을 훔친 죄밖에 없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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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출연진들은 전현무에 “광고 몇 개 걸려있죠?”, “어쩐지 저번 촬영에서 물통 없어졌는데” 등의 장난을 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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