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이 새로운 사부 이문세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문세는 자연 속에 전원주택을 지어 살고 있었다. 창문마다 푸르른 나무가 보이는,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한 공간이었다.
멤버들은 “정말 좋다” “예술이다”를 연발하며 집구경하기에 바빴다.
홈레코더 공간은 더욱 훌륭한 뷰를 자랑했다. 커다란 유리창으로 마치 숲속에 앉아 있는 기분이 들게 했다.
작업실 곳곳에는 이문세가 손수 적은 노래가사들이 여기저기 붙어있었고, 이문세는 새 앨범에 담을 신곡을 멤버들에게 공개했다. 젊은 세대의 고민을 젊은 취향으로 표현한 노래로, 멤버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문세는 “여러분이 코러스를 하면 되게 멋있을 것 같다”며 즉석에서 녹음을 제안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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