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MBC‘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의 대본에 사탕이 붙어 있는 것이 드러나며 안방을 웃음극장으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형은 “잠깐만요, 이영자 누나는 대본도 다르네요”라며 말을 꺼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어리둥절했지만, 양세형이 “아니 사탕이 붙어 있어”라고 해 폭소케했다.
이영자는 “당 떨어지면 먹으려고”라며 대본에 붙어있는 사탕을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또 이영자는 유병재의 ‘고독한 팬미팅’처럼 특이한 팬미팅을 원한다고 하자 다른 출연진들이 ‘이영자와 함께하는 갈비탕 팬미팅’을 추천해줘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