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험은 총 15개 직류(7급 1개 직류 14명, 9급 4개 직류 43명, 연구·지도사 6개 직류 40명, 9급 고졸경채 4개 직류 10명)에서 총 107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제4회 92명)보다 15명이 증가된 인원이다.
올해 응시 인원은 지난 8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인터넷으로 접수한 결과 지난해 3,953명 보다 321명이 늘어난 4,274명으로, 평균 3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 중에서도 행정7급 채용시험은 14명 선발에 1,629명이 응시해 116.4: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식품위생 9급은 5명 모집에 202명이 응시 40.4:1, 환경연구사는 4명 모집에 155명 응시해 38.8: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특성화·마이스터고 학교장의 추천 대상자로 하는 9급 고졸경력경쟁임용시험 구분 모집에서는 4개 직류 10명 선발에 88명이 응시해 평균 8.8:1 경쟁률을 나타냈다.
경남도 관계자는 “수험생은 지정된 시험장을 경상남도 홈페이지( http://www.gyeongnam.go.kr)에서 확인하고, 오전 9시 20분까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유효한 여권,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복지 카드)과 응시표를 지참해 입실할 것”을 당부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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