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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대출규제 피한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 수요자 관심 급증

잔여세대 물량 선착순 분양 중, 청약통장 필요 없어

일광역 역세권에 생활 인프라도 우수해





지난 9.13 부동산 대책으로 대출규제는 더욱 강화됐다. 이에 고강도 대출규제에서 벗어난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책을 살펴보면 1주택 이상을 보유한 세대는 규제지역(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 신규 구입을 위한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된다. 또 중도금, 이주비, 잔금 대출 등의 집단대출이 9월 14일부터 입주자모집 공고 또는 착공 신고되는 사업장에 강화돼 적용된다.

이러한 가운데 동원개발이 분양 중인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는 규제 시행시기 전 입주자모집공고된 단지로 규제를 비켜갔다. 조건에 따라 다주택자도 중도금 및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며,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제공, 중도금 무이자 혜택, 조건에 따라 분양권 및 중도금 승계까지 가능해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규제의 영향을 피한 단지는 뛰어난 교통 여건과 우수한 입지 조건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 동해선복선전철 일광역이 위치한 역세권으로 해운대까지 10분, 서면을 포함한 부산 도심까지 3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중심상업시설이 있어 각종 편의시설을 도보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유통기업인 이케아(IKEA)의 오픈이 예정된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롯데몰 동부산점 등도 동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면 10분 내 도착할 수 있다.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는 마린시티 내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에서만 적용되던 게스트하우스를 단지 내 마련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도 높였다. 침실, 거실, 주방시설 등을 갖춘 게스트하우스는 명절과 휴가 시즌에 손님을 맞이하거나, 각종 모임의 행사장소, 비즈니스공간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동원개발의 고급 주거 브랜드인 ’비스타‘로 공급되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 설계도 주목해볼 만하다. 부산에서 보기 드문 5bay 설계 적용으로 채광과 개방감은 극대화했으며, 거실과 방 사이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구성을 할 수 있다. 또, 대가족 또는 별도의 취미 공간을 원하는 수요층을 위해 복층형 구조도 선보인다.

축구장 2배 크기의 넓은 조경 면적도 자랑한다. 중앙 잔디공원, 산책로 등을 갖춘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돼 단지 내에서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은 헬스장, GX룸, 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한편, 동원개발이 분양 중인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는 일광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1층, 11개 동, 전용면적 96~159㎡, 총 917가구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조성돼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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