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완벽한 타인>이 한글날을 기념해 배우들의 자필 영화 응원을 공개했다.
이름 없이 영화 제목과 응원 멘트로 구성된 <완벽한 타인> 배우들의 손글씨는 필체의 주인공을 맞춰보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동글동글한 반전 글씨의 주인공은 연기 장인 유해진, “<완벽한 타인> 안 볼 수 없을 걸요!”라는 자신감 넘치는 멘트는 조진웅이 전했다. 담백한 응원 멘트의 이서진, 하트를 그린 염정아 등 <완벽한 타인>의 7인은 영화의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한글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일곱 명의 친구들이 모여 저녁 먹는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모든 것을 공개하는 이른바 ‘핸드폰 잠금해제 게임’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등 내로라 하는 베테랑 배우들의 폭발적 연기 케미스트리와 반전 넘치는 스토리를 담았다. 예비 관객들은 “게임 져도 좋으니 누구에게든 연락이 왔으면”, “소재가 독특해서 기대된다”, “친구 적은 사람이 유리한 게임이네”, “유해진&조진웅! 배우들만 봐도 필람각” 등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기대평과 소재에 대한 저마다의 상상을 더하며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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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기념 믿고 보는 배우들의 손글씨를 공개하며, 10월 흥행 다크호스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영화 <완벽한 타인>은 10월 31일(수)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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