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낮 12시 15분께 울산시 북구 천곡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거주자인 50대 여성 A씨가 숨졌다. 불은 전기장판과 침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30만원 상당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안방 침대 위에 있던 전기장판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전기장판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하는 등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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