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W 새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전 출연진들이 첫 대본 리딩부터 특급 케미를 선보이며 월메이드 드라마를 예고했다.
올해 하반기 KBS W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새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측은 4일 출연 배우들의 열정 가득한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판타지 로맨스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인 준우(김현중 분)가 무늬만 갑인 건물주 김선아(안지현 분)를 만나 점차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작품이다.
방영 전부터 각양각색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만남 소식이 알려져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감각적인 연출의 곽봉철 PD와 섬세한 감정과 탄탄한 스토리로 대표되는 지호진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존과는 또 다른 색깔의 판타지 로맨스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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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 전 진행된 첫 대본 리딩 자리에는 곽봉철 감독, 지호진 작가를 비롯해 김현중, 안지현, 인교진 이외에도 임하룡, 주석태, 김양우, 김한종 등 전 출연진들이 총출동해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이에 ‘시간이 멈추는 그때’ 제작진은 “첫 대본 리딩 현장부터 전 출연 배우들의 열정이 가득했다. 캐릭터의 완벽한 싱크로율 뿐만 아니라 등장하는 인물들간의 케미스트리 또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 W 새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오는 2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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