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부선, "고맙지만 사양→강용석은 법률가 중 최고의 휴머니스트" 두 달 만에 바뀐 심경

/사진=연합뉴스




배우 김부선이 자신의 변호를 맡은 강용석 변호사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지난달 30일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도자의 인성이 비틀어지면 그 고통은 국민 여러분들이 고스란히 겪게 된다”며 “강용석 변호사. 제가 겪은 법률가 중 최고의 휴머니스트다. 믿거나 말거나 사실이다”고 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달 12일에는 “강용석 변호사를 선임한 이유는 오직 법률적으로 이기기 위함입니다. 정치적 이해 관계없다”라고 설명하며 “누구도 저를 비난할 수는 없습니다. 저에 선택을 존중해달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내게 동의나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현직 정치인들이 선거 내내 (이 이슈를) 이용했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강용석 변호사가 김부선의 변호사를 자처한 것에 대해 “고맙지만 사양한다. 도도하고 가열차게 싸우겠다”고 언급했던 김부선은 불과 두 달 만에 강용석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김부선은 강용석 변호사를 선임한 이후 지난달 1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이재명 지사를 형사 고소했으며 28일 동부지법에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3억원을 청구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