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 페이지, 꿈 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첫날인 19일에는 기형도 문학관, 오리서원, 시민회관 등 광명시 전역에서 북포럼, 학술강연 등 사전 행사가 진행된다. 20일에는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광명동굴 미디어타워 광장에서 동화 뮤지컬, 드럼캣 공연, 북드로잉 쇼 등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인문학 분야 스타 강사인 최진기씨가 한국 근대사를 통해 광명동굴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강연을 한다.
‘명사의 서재’를 통해 경기도지사와 도내 31명 시장·군수의 추천 도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고 도내 도서관 사서들이 선정한 ‘경기도 사서 컬렉션’도 선보인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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