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은 중국 재무부가 30일(현지시간) 면직물, 철을 비롯한 금속 제품에 매기던 수입 관세율을 기존 11.5%에서 8.4%로 낮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목재와 종이제품, 보석류에 대한 관세율도 6.6%에서 5.4%로 낮아진다.
앞서 중국 국영 라디오는 국무원 회의를 인용해 중국 정부가 1,585개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내릴 것이라고 보도했한 바 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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