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에서 시내버스가 도로를 이탈해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29일 오전 8시 8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옥계마을 인근에서 시내버스가 내리막길을 달리다 도로를 이탈해 바위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객 11명이 다쳐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들은 대부분 경상이며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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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시내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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