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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300’ 강지환 VS 안현수, 제식훈련 자존심 대결 스타트

/사진=MBC




‘진짜사나이300’ 에이스로 손꼽히는 강지환과 안현수가 제식훈련 자존심 대결에 나선다. 기초군사훈련 교육 이후 처음으로 각자 팀을 이끌고 팀 대결을 진행, 휴식과 추가훈련을 사이에 둔 경쟁을 펼치는 것.

이와 관련 각 잡힌 양팀의 제식훈련 현장이 포착되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군 용어 ‘융단 폭격’에 매튜 다우마가 어떤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늘(28일) 금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연출 최민근 장승민) 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육군3사관학교로 간 첫 번째 도전자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3사관학교를 거쳐 이후에는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 전투원’이 되기 위한 평가 과정과 최종 테스트 등에 도전하게 된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지환, 오윤아, 김재화, 홍석으로 구성된 B팀과 안현수, 매튜,신지, 이유비로 구성된 A팀이 서로를 마주보고 제식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도생도의 시범 후 팀을 나눠 교육 받는 제식훈련은 잘 하는 팀에게는 휴식시간이 주어지지만 저조한 팀에게는 추가 교육이 예정돼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

사진 속 양팀 기훈생도들은 각 잡힌 경례 자세와 흐트러짐 없는 뒷모습, 진지한 표정으로 늠름함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강지환이 이끄는 B팀은 모든 팀원이 차근차근 제식을 배우며 어려움 없이 훈련을 마친 가운데, 실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안현수는 제식이 몸에 배인 듯 금새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솔선수범해 팀원들의 추가 교육을 도왔다는 후문. 하지만 어려운 군 용어의 융단 폭격 속에서 팀원 매튜 다우마가 복병으로 떠올라 모두가 긴장감 속에서 연습에 매진했다고 전해져 어떤 결과를 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과연 휴식을 놓고 처음으로 맞붙는 팀 대결 결과는 어떠할지, 양팀의 대결 결과 어느 팀이 휴식을 취했고 어느 팀이 추가 교육을 받았는지는 오늘 밤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지환, 안현수, 홍석, 매튜 다우마, 김호영,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리사 10명의 도전자가 ‘300워리어’ 도전을 위해 육군3사관학교에 입교한 가운데, 최정예 육군 ‘300워리어’의 멋진 모습으로 귀환을 예고한 ‘진짜사나이300’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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