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폼페이오 장관은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외교장관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긴급한 국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이 전했다.
또 역내 및 세계 안정을 위협하는 이란의 악의적 행동을 바꾸도록 압박하기 위한 제재 복원을 촉구하고, 시리아 분쟁을 종식하기 위한 유엔 주도의 정치적 과정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엔 안보리는 이날 폼페이오 장관 주재로 장관급 회의를 열어 북한 비핵화 문제를 논의한다. 폼페이오 장관은 비핵화 및 2차 북미정상회담 조율을 위해 내달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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